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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

진도 카페 작은갤러리 후식 카페, 진도 카페 공간9, 죽림 카페

by 아직 이른 2023. 9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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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도 카페 작은 갤러리 후식 카페, 진도 카페 공간 9, 죽림 카페

 


공 간 9 

 

전남 진도군 임회면 헌복동길 14-6 

 

운영시간 

10:00~18:30 (라스트오더)


 

 

 

진도군에서 유명한 작은갤러리라는 수제비집은 죽림의 바닷가 앞에 덩그러니 있었습니다.

작은 갤러리가 입소문을 타고 

작은 갤러리 앞의 바다가 조개체험으로 성황을 이루자 주변에 카페가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합니다. 

 

작은 갤러리 뒤편이라 쉽게 안 보였던 공간 9라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. 

주변에 livin 리빈 이라는 모던한 카페는 길가라 바로 보이는데

공간 9는 작은 갤러리 뒤편이라 쉽게 보이지 않죠. 

이정표도 눈에 띄게 해두지 않아서 쉽게 찾기 어려울 수 있다.

 

작은 갤러리에서 식사 후 후식을 찾거나

조개체험 후 지친 몸을 시원한 커피로 달래시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. 

 

진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가 몇 없는데 여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입니다. 

주인사장님도 아이들을 좋아하셔서 친절하게 맞아주세요.

 

 

 

가는 길목마다 무성히 핀 들꽃들이 참 예뻐 보입니다. 

꽃들이 곳곳에 심어져 있어요. 

 

 

 

 

햇살이 좋은 날 , 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카페입니다. 

햇살이 드는 카페와, 그렇지 않은 카페의 분위기가 다르다고 느낍니다. 

이곳은 햇살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따뜻한 카페입니다. 

 

 

 

 

카페에 앉아 창에서 보이는 뷰입니다. 

죽림 바다도 보이고, 논 밭도 보입니다. 

파란색과 초록색의 전경이 너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. 

 

 

 

 

복층으로 구성 된 공간 9 카페는 천장이 드높아 더 개방감이 좋습니다.

탁 트인 전경과 공간이 주는 시원한 힐링감이 있습니다. 

아기자기한 사장님 취향의 소품들도 한 몫하는 분위기입니다. 

 

 

 

 

2층엔 창문이 없어서 벌레들이 자주 부딪히곤 합니다. 

시골에 문 열어 둔 채 운영하는 카페에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니

이를 예민하게 받아들일 분들은 1층을 권장드립니다. 

2층에 있다 보면 창문인 줄 알고 수없이 유리에 부딪히는 벌레들을 볼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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